풍림/현태섭
그대와 사랑을 속삭일 때는 바람 소리가 들려오고 해 저무는 소리가 들린다
촛불을 밝히고 축복하며 달님은 수줍어 얼굴을 붉히고 구름 뒤에 숨었구나.
오색 무지개가 그리운데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장막을 가리고 있구나.
내 영혼이 잠들더라도 사랑할 불멸의 꽃이여 가슴 깊이 사무쳐 그리워하며 사랑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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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미레
글쓴이 : 천국의 꽃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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