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척수 손상을 당한 개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제대혈 줄기세포의 중추신경 재생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연구결과로 큰 의미를 지닌다. 건국대 수의과대학 김휘율 교수팀은 히스토스템(서울탯줄은행)과 공동으로 사람의 탯줄혈액(제대혈)으로부터 분리한 줄기세포를 척수마비 개에 이식, 급성 척수 손상을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 미디어과학부기사참조 >>, << 건국대제공 >> 2010.1.24 hkmpooh@yna.co.kr/2010-01-24 10: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