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몸에 좋은 포도주의 효능및 담그는 법
1. 와인의 효능
캘리포니아 데비스 대학의 푸랑캘 박사는 레드와인을 농축시켜 알코올을 날려버리고 남은 농축물의 폴리페놀로 하여금 사람의 LDL에 -대한 항산화능을 비타민 E와 함께 비교 연구 한 바가 있다. 레드와인의 폴리페놀은 비타민E의 절반 농도에서 LDL의 산화를 방지 하였다. 최근 레드와인의 산화 억제 작용과 혈소판 응집 억제작용에 의한 혈전증의 위험 감소등에 관한 연구 보고서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레드와인은 여러 질병의 예방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실험 조사 되었다. 모든 질병의 발생에는 활성 산소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 활성 산소는 생체에 장애를 주면서 각종 질병, 암, 노화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비교적 오래된 와인이 맛과 향도 좋지만 활성산소의 제거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레드와인에는 안토시안닌(Anthocyanin)이 다량 함류 되어 있으며 항방사능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 분열 억제제가 나타내는 세포 독성을 감소 시킨다. 레드와인은 방사능 노출에서 기인하는 혈액 생성 장애에 치료 효과가 있으며, 건강체의 면역 시스템에 적당한 자극을 주고, 방사선 노출에 의한 면역 장애를 완화 시킨다고도 한다. 또한 레드 와인에는 리스베라트롤(resveratrol) 이라는 인체에 유용한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은 포도의 껍질에 함류 되어 있는 것으로 레드 와인에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혈소판 응집 제어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화이트 와인에는칼륨, 칼슘,마그네슘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류 되어 있어 이뇨 작용이 좋다. 또 약 0.5%의 유기산이 함류 되어 있어 식욕 증진 효과가 있고 유기산의 섭취는 장내 세균군의 바란스를 조정하는 작용을 한다. 포도주를 마시는 사람은 비음주자에 비해 사망률이 낮고 와인의 섭취량이 많아지면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매일 3~5잔씩 마시는 사람은 사망률에 대한 위험도가 가장 낮아 약 40%가 저하 되었다. 폴리페놀 함량으로 보면 레드와인이 건강에 좋지만 화이트 와인에도 여러 효과가 있어 서로 우열을 논하기에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아직 와인의 맛과 향, 극히 미세한 부분의 맛이 화학자들에게도 밝혀 지지 않았다. 매일 알맞은 양의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지적 기능을 자극하며 편암함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여주며 긴장을 이완하며 식욕을 자극하며 즐거움과 생동감을 주는 건강에 가장 유익한 술이라 할 수 있다. 포도주에는 아직 밝혀 지지 않은 포도주만의 깊은 내면세계가 있다. 우리는 절제된 마음으로 포도주와 벗하면 그만이다. 모든 술은 지나치면 해가 되며 적당하면 보약이 되는 것이다.
포도주 만드는 법 1 1.잘 익은 포도를 선별한다. 2. 포도주가 되기 위해서는 당도가 24도가 되어야 하나 국내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24도 정도의 포도가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설탕으로 당도를 맞춘다. -온도가 중요합니다 항아리 주변온도가 높으면 빨리 발효가되고 낮으면 오래 걸립니다 물론 맛도 틀립니다 어떻게 숙성시키는가에 따라서 포도주의맛과 향이 결정됩니다
4. 깨끗한 용기를 준비하되 유리나 항아리가 좋다 플라스틱은 좋지 않다. 5. 처음에는 포도를 으깨어서 설탕이 녹도록 저어준다.. 6. 설탕을 넣는 이유는 당도가 24도이상 되어야 좋은 포도주가 되기 때문에 당도를 맞추기 위해서 설탕을 넣는 것이다. 7. 포도와 설탕을 항아리에 담았으면 항아리를 밀폐시키지 말고 공기가 통하는 천이나 부직포 등으로 덮은후 고무줄로 묶어준다. 뚜껑을 덮어서 직사광선이 없는 적당한 곳에서 1차 발효를 시키는데 이 기간은 실온에서 약 30일 정도가 된다.(20도 내외의 온도) 8. 약 30일이 지나면 고운 천을 준비해서 포도건더기를 걸러내고 난 다음 물만 2차 발효를 시킨다. 9. 2차 발효기간은 2달 - 3달 정도가 된다. 10. 2차 발효가 끝나면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 밀폐시켜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포도주와 포도즙은 오래될수록 더욱 맛이 좋다. *기타사항 포도송이를 들고 흔들면 우두두 떨어지는 것은 아무리 값이 싸도 포도주를 담글수 없다. *농약때문에 씻어야 하는데 씻을때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 *씻은 포도는 곱게 따서 한 알씩 딴후 물기를 말려야 하는데 단시간에 말려야 하므로 선풍기를 이용하면 효과 적이다 *밖에 널어놓으면 안되는데 이는 날파리 초파리가 끼면 반드시 술이되질않고 썩고말기때문이다. *담근 항아리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이어야 하며 유리 항아리라면 뭘로 덮어 그늘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가끔씩 저어 주는 것과 그냥두는 것은 색과 맛에 큰 차이가 있어 저어 주어야 한다 *숙성-길게는 3~4개월까지도 두었다가 채로 걸러서 2차 숙성을 시키는 방법이 맛과 향이 있다. *2차 숙성은 한달이 좋다. *잘 익은 포도주는 주석산과 구연산과 사과산이 많아서 피로를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크다고 한다
참고사항 포도주병은 뉘어서 보관하면 좋다. 포도주 마개는 대부분 코르크로 되어 있는데, 코르크는 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포도주병을 세워두면 마개가 수축해 틈이 벌어지고 공기가 30배 정도 더 흡수된다. 이 때 흡수된 공기중의 산소가 포도주를 산화시켜 술맛이 시어진다. 때로는 외부의 균에 의해 부패되기도 한다 **설탕을 넣을까 말까? 과실만 100% 담기보다 설탕을 넣는 것이 더 일반적인 방법이다. 설탕을 넣을 경우는 비타민 C가 파괴되는 단점이 있지만 과실주 특유의 순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약간 씁쓸하더라도 과일의 향을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설탕을 빼도 좋다. 포도를 설탕에 1~2일 재어놨다가 술을 붓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빨리 발효시켜서 빨리 먹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설탕은 황설탕이 백설탕보다 수분 함량이 많아 맛이 옅어질 수 있다. 따라서 백설탕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 **어디에 놓아둘까?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기본. 햇빛이 비치지 않는 지하실이나 주방 뒷베란다 구석에 놓아두는 것이 좋다. 또 재료와 날짜를 적은 라벨이나 스티커를 용기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 재료를 건져내는 시기를 잊지 않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번 시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숙성시키기 포도주의 숙성 기간은 보통 2~3개월. 포도주색이 보라색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포도 알갱이의 색이 바래지면서 포도 꼭지를 뗀 곳이 흐물거리기 시작하면 적당히 숙성되었다는 증거다. 그러면 포도를 건져내고 술만 다른 병에 옮겨 담는다. 그대로 두면 색깔이 흐려지고 도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집에서 담그는 과실주는 숙성 과정에서 대부분 침전물이 생긴다. 그대로 흔들어서 마셔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깔끔한 기분으로 마시고 싶다면 포도를 건져낸 뒤 발이 고운 가제나 종이 타월을 이용해 찌꺼기를 거른다. 포도주 만드는 법 2
포도는 알알이 따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잘 말린다. 포도를 짓이겨 파쇄합니다. (화장품 광고에서 여기에 준비된 설탕을 넣어 준 후 용기에 담고 입구는 천과 같은 것으로 묶어 줍니다. 발효가 되면 개스가 발생하므로 밀봉을 하시면 안됩니다. 먼저 발효를 시키려면 당분이 필요한데 포도의 당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포도와 필요한 당분을 위해 설탕을 넣어주는 거죠. 용기는 소독을 한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뜨거운 물로 하시는 것이 좋겠죠. 용기는 옹기가 좋겠지만 없으면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합니다. 발효가 진행되면서 거품이 괘어오르는데 가끔식 저어 주어 가라앉힙니다. 발효시 온도는 30도가 넘지 않게 하세요. (1차 발효) 약 1주정도 지나면 발효중인 과즙을 천에 넣고 즙을 짜냅니다. 짜낸 발효과즙을 다시 용기에 넣고 1주일 더 발효시킨다. (2차 발효) 일주일 정도 지나면 침전물이 생기는데 위의 맑은 술만 다른 용기로 옮깁니다. 1개월 이상은 숙성해야 술맛이 부드러워집니다. 참고팁:이렇게 마셔도 좋아요 포도주는 단맛 신맛이 잘 어우러져 그냥 마셔도 좋습니다.
포도주 재료 준비 포도 , 소주 2-3배 , 담그는 시기 : 8-9월 포도주 만드는 법 3
포도는 알알이 따서 흐르는 물에 씻어 잘 말린다. 씻은 포도를 용기에 담고 분량의 술을 부어 밀폐시킨다. 3개월 정도 지나면 알맹이는 잘 건져내고 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