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과 의학

나가노의 장수혁명 "핑핑코로리"

생수의 강 2009. 3. 6. 12:42



평균수명
69세에서 81세로...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장수촌 나가노. 1950년대
뇌졸중 발생 1위였던 그곳이, 오키나와를 제치고 남자 1위, 여자 3위의
최장수 지역으로 변했다는데... 나가노의 장수특징
'핑·핑·코로리'(건강하고 활기차게, 팽팽하게 살다가 덜컥 죽음을
맞이한다는 의미) 일본 나가노 지역의 장수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 나가노의 장수비결 "핑·핑·코로리"

99세 오오쯔카 미네요 할머니는
집안 일은 물론, 집 앞 눈 치우는 일까지 혼자 힘으로 척척 해낸다.
그리고 나사 돌리는 부업까지 하고 있다. 80세 우에하라 할아버지 역시
60살부터 배운 도자기 만드는 실력이 지금은 전문가 수준에 직접 도자기
강습도 한다는데....나가노 노인들의 삶을 통해 장수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본다.

▶ 나가노의 장수비결 생활 습관병을 잡아라!

지역주민대상으로 이뤄진
생활습관교육을 통해 고혈압의 최대의 적, 염분을 줄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 고혈압과 뇌졸중 등 생활 습관병 예방이 나가노가
단명지역에서 20년 만에 건강 장수지역으로 거듭나게 된 두 번째 비결

▶ 나가노 장수혁명의 주역, 와카스키 박사를 만나다.

사쿠병원 의사의 진료는 병원
진찰실이 아닌 환자의 집에서 이뤄진다. 바로 방문진료! 60여 년 전부터
이어져오는 이곳만의 특이한 지역의료시스템과 재택 의료는 이미
일반화된 상태인데.. 나가노현의 이러한 의료 및 생활개선운동을
처음으로 펼친 와카스키박사를 만나 나가노 장수혁명의 비화를 들어본다.

< 허갑범 박사의 "국민병 당뇨, 알아야 이긴다 - 술, 담배를 다스려라>

전대통령 주치의이자 당뇨병
치료의 권위자 허갑범 박사! "국민병 당뇨, 알아야 이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당뇨 최대의 적! 술과 담배를 다스리는 법을 제시한다.
당뇨환자는 무조건 담배를 끊어야 한다. 그렇다면, 술은? 청주나 포도주
같은 당분이 있는 술은 해롭지만 소주, 위스키처럼 당분이 없는 술은
괜찮다는데... 과연 그럴까? 당뇨환자의 음주요령도 함께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