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찬송가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생수의 강 2009. 3. 8. 21:53

 

 

오늘..

내게 있는 모든 것들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나는 종종 잊곤 합니다.


마치 처음부터 내 것이었던 것처럼
조금만 잃어버려도 전전긍긍하며


도움을 구하는 이들에게..

빈 주머니를 내어 보입니다.


하지만 , 돌이켜 보면 내게 있는 것은
작은 물건 하나조차 온전히 내 것이 아닙니다.


언제든 잃어버릴 수 있고..

 언제든 빼앗길 수 있는 것.


그것이 내가 가진 소유의 덧없음입니다.


나의 행위대로 갚지 않으시고
오직 사랑으로 덮어주신 주님.


내 삶의 모든 것!


오늘을 사는 나의 생명까지도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