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 강 2009. 3. 11. 10:32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원하든 원치 않든 오가는 사계절처럼
우리 삶에도 원하든 원치 않든 찾아오는
일들이 있습니다.



만나는 일들마다 잘 해결하면서 그럭저럭 앞으로
나갈 때도 있지만,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일들이 찾아와 주저않기가
일쑤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려도 봄은 오고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옵니다. 물러가라고 외치지 않아도
여름은 물러가고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에는 겸허히 맡기는 삶이
성숙한 삶이 아닐까요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매달려서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쏟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온 힘을 다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걱정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요?
내가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일인가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지금 당장 내려놓으세요.



그 무거운 짐일랑 주님께 맡겨버리세요.
그리고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기도할 수 있는데 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걱정하며 포기해 버리십니까?



기도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범사에 감사하세요.
이것이야말로 당신을 더욱 가치 있고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것입니다.



오늘이란 내 일생에 처음 오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오늘이 오지 않습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2009. 3. 9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을 외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