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찬송가

갈보리 십자가의

생수의 강 2009. 4. 7. 13:55
  

 
 
 

[CCM악보] 갈보리십자가의 / 갈보리십자가의주님을바라볼때 [김석완 작사, 김석완 작곡]

1.
갈보리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 크신 사랑 너무나 고마와라
<후렴>
예수님의 십자가 이제는 나도 지고
이 생명 다 바쳐서 주님을 따르리라

2.
우리에게 믿음과 소망을 주시며
사랑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시네
<후렴>
예수님의 십자가 이제는 나도 지고
이 생명 다 바쳐서 주님을 따르리라

3.
우리의 모든 간구 응답해 주시며
기도의 은혜로써 충만케 채우시네
<후렴>
예수님의 십자가 이제는 나도 지고
이 생명 다 바쳐서 주님을 따르리라

 

 
*세 개의 십자가* 갈보리 언덕 위에 세 개의 십자가가 우뚝서 있습니다.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매달리신 십자가요 두 개는 강도짓을 하다가 붙잡혀 처형되는 악인들의 십자가 였습니다. 아무 흠도 없는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고 계셨지만 두 강도는 그들의 악행 때문에 형벌을 받고 있었습니다. 로마 나라의 사형틀인 십자가 처형을 받고 계신 우리 주님을 생각할때 가슴 아픈 일이지만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된 일입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3:14~15) 그런데 한 강도는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이 강도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을 향해서 기적을 행하라고 외쳐댑니다. 한편 다른 강도는 주님을 비방하는 강도를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이 강도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회개하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고통의 순간에도 회개하는 강도를 향해 구원을 선포 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두 강도는 똑같이 회개할 기회를 가졌지만 한 강도만이 회개 함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고난 주간을 맞는 우리의 마음에 회개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한 강도 처럼 주님의 구속의 은총을 받을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섬기는 삶으로*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하시며 "내가 너를 도와 주리라"하신 주님, 어렵고, 힘들고, 멀고, 험한, 삶을 살아갑니다. 나의 삶이, 나의 가는 이 길이, 나의 무거운 이 짐들이 때로는 두렵기도 하고 약한 마음에 고통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이 고달픈 삶을 주님께 맡기게 하시고 주님안에서 참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비록 은과 금은 없을 지라도 주님이 함께하시고, 내가 주님을 의지 한다면 어느곳에 있든지 어떤 크고 작은 일을 만나드라도 샘물처럼 솟아나는 평안과 기쁨의 삶으로... 그리고 사랑이 넘쳐나는 삶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갈보리 십자가로 죄악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보혈을 생각하며 어둠속에서 자기의 몸을녹여 빛을 비추는 촛불처럼 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의 사람으로 주님의 사랑을 밝히 드러내는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처럼 섬기는 삶으로 주님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