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지정병원과 증세
요즘 세계적 유행병 '새 독감' (新種Flu)에 관한
예방과 증상, 및 지정병원 약국 정보..
꼭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1. 신종플루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사람 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공기감염이 아닌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비말(飛沫 : 날아 흩어지거나 튀어 오르는 물방울)감염된다.
신종플루는 음식물 섭취로 감염이 되지 않는다.
2. 증상 ;
* 어린이
;잦은 기침과 숨쉬기 어려움, 목이 따가움,
; 코를 자주 흘림,자꾸 귀찮다고 짜증을 내는 반응을 함
;* 어른
;가슴이 답답하고, 구토와 잦은 복통, 설사, 어지러움, 두통,
;식욕부진, 기침, 콧물, 인후통 등
감기증상과 비슷하다.
- 37.8도의 열이 나고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기침 중
1개의 증사이 보이면 서둘러
감별진단을 받고 48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
3. 평상시 신종플루 예방법
o 발열과 함께 기침 목아픔 또는 콧물증상이 있을 때 의원이나 병원 방문
o 휴지 또는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고 사용한 휴지는 버리고
- 기침을 할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
-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
o 비누와 온수로 손을 자주 씻기
; - 흐르는 물에 비누로 20초 이상
; o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않도록 하고
;o 가급적 기침 하는 사람을 피한다
; - 감염위험이 있는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는 되도록 피한다.
o 신종플루로 확진 된 가족이나, 임산부들은 즉시 보건소 방문 할 것
(임산부는 일반인 보다 취약 하며 조산 및 폐렴의 합병증을 초래 할 수 있음)
4. 감염시 조치 사항
o 지역사회에 유행 하고 있으니 자신의 몸 상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고
o 유사증상으로 아프다면 집에서 쉬면서 다른 이와의
접촉을 피하고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는다 .
(129, 1399에 문의)
***신종플루와 감기의 차이점***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신종플루 진료 및 투약을 받을 수 있는 거점치료병원
455곳(8천649병상) 및 약국 522곳을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지역별 병원과 약국리스트를 클릭하면 시군구명별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신종플루 진료가능 거점병원 455개소 웹페이지로 보기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 신종플루 투약가능 거점약국 522개소 웹페이지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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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닷컴(joins.com)
신종플루 감염자가 5000명을 돌파하고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어짐에 따라, 외부로 배출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감염자의 침이나 타액에 섞인 바이러스가 공기 중이나 물건, 손을 거쳐 호흡기로 전염되는 만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도사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종플루 바이러스 생존시간에 대한 구제적인 연구결과는 아직 확보되지 않은 상황.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감염내과 우흥정 교수는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하나”라며 “각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생존 시간이나 전파 양식이 서로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보건당국과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등이 발표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생존시간을 알아본다.
∇손에서 5분
일단 손에 묻은 바이러스의 생존시간은 5분 이하다. 물과 비누를 사용해 15~30초 동안 손을 꼼꼼히 씻으면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으며,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손 세정제를 사용해도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다.
∇부드러운 표면에서 15분
옷이나 이불, 손수건, 책자 등 부드러운 물체의 표면에서 바이러스는 12시간까지 생존한다. 하지만 감염을 일으킬 정도로는 15분간만 생존할 수 있다.
∇마스크에서 4~6시간
사용한 마스크를 햇볕 건조로 멸균을 할 때 신종플루 바이러스는 4~6시간 이상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마스크를 건조시킬 때는 10시간 이상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손잡이에서 2~8시간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손잡이 등 사람의 손이 자주 닿는 물건에 붙어 2∼8시간 살아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 이 바이러스가 얼마나 빨리 전염되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구멍 없는 딱딱한 표면에서 24시간
구멍이 없는 딱딱한 고체 표면에서 바이러스는 72시간까지 생존한다. 하지만 감염을 일으킬 만큼의 바이러스 양은 24시간까지만 생존한다.
∇지폐에서 수시간~2주
스위스 제네바대학병원 연구진에 따르면 지폐는 인플루엔자를 퍼뜨리는 주요 수단이 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지폐에 묻힌 실험에서 바이러스 대부분은 수시간이 지나 죽었지만 일부 바이러스는 수일~2주일 동안 생존했다. 특히 바이러스를 콧물, 침, 눈물 등 체액에 섞어 지폐에 묻힌 결과 최대 17일까지 바이러스가 생존했다. 지폐를 셀 때는 침을 묻히지 말고 지폐를 만진 뒤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
옮겨온글
백성들을 괴롭히던 스핑크스를 몰아낸 오이디푸스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마침 객사한 라이오스왕 대신에 왕위에 올랐고, 선왕비였던 이오카스테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둘씩 낳으며 행복하게 살았다. 오이디푸스는 좋은 왕이었고 테베는 평화로왔다. 불행은 15년 뒤에 찾아왔다. 순식간에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전염병이 테베를 덮쳤고, 평화롭던 테베는 순식간에 죽음의 도시가 되었다. 테베의 왕인 오이디푸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신전에서 제를 올렸다. 그는 백성들을 살려달라고 신께 빌고 또 빌었다. 긴 침묵 끝에 신관은 신탁을 전해왔다. 현재 테베에서 돌고 있는 전염병은 윤리를 저버린 인간에 대한 신의 노여움 탓이니, 선왕 라이오스를 죽인 살인범을 찾아 복수를 하면 전염병이 사라질 것이라고. 오이디푸스는 당장 선왕의 살해범을 잡아오라고 부하들을 다그쳤다. 그 때까지만 해도 그는 모르고 있었다. 자신이 선왕 라이오스의 친아들이며, 어릴 적 버려진 후 우연한 기회에 만난 라이오스를 아버지인 줄 모르고 다툼 끝에 살해했다는 사실을, 그리고 지금 그의 아이들을 낳아준 이오카스테의 몸에서 자신 역시 태어났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윽고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가혹한 운명의 저주를 견디지 못한 이오카스테는 자결했고, 오이디푸스는 자신을 낳아준 부모조차 알아보지 못한 두 눈을 스스로 찌른 뒤 유랑길에 올랐다. 테베를 덮쳤던 전염병은 물러갔지만, 그건 오이디푸스의 피눈물의 대가였다. - 그리스 신화 중, 오이디푸스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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