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강 이야기 모음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생수의 강 2010. 5. 2. 18:11

 

 5월의 햇살이 따사롭다.

 꽃은 어디에나 피어난다.

 철쭉꽃이 피우기 직전이다.

 어머님의 생신이 몇일 남았지만..각자 직장관계로 토욜날에 모였다.

 어머님 옆에서 평생을 같이 살아오신 큰 누님댁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활짝 웃고 계신 큰누님!    에~~고 내가 왜 카메라를 들었던고?~~ㅎㅎㅎ

 한가롭게 책을 보는 조카들~~시골에 오니 컴퓨터가 없으니 재미 없겠지~~^^*

 벌과 복숭아꽃!

 복사꽃이 한창이다.

 철쭉~~화단의 꽃이다.

 음~~꼬맹이 얘네들 때문에 내가 벌써 할아버지 반열에 들어섰다니?

 하하~~호호~~

 제수씨가 애들을 안아주려나?

 대학생이면 ~한잔은 해야 한대나?

 우리 어머니 모처럼 시끌법석 들뜬 분위기에 연신싱글 벙글~~~

 멀리 부산에서 온 외증손녀~~나  이뻐요?

 저녘식사후의 한가한시간~~^^*

 가볍게 술과 음료로 한잔씩~

 어머니가 신이 나셨다~~ㅋㅋㅋ

하하~호호~~ 

 어머니의 사위되시는분이 또 사위에게 한잔~~

 외 증손자! 잘잔다~ㅎ

 조금 늦게 도착한 막내동생..조카들과 한잔씩!

 부산에서온 어머니의 둘째사위..월남전의 용맹을 과시하는중~~

 큰 매형께서 노래방 기계를 준비중이시다. 이런날 한곡조 해야지~~^^*

 드~뎌~~준비완료!

 애기손님이 한곡~~

 큰매형이 한곡 뽑고

 박수~~!

 월남전에 다녀오신 두분 매형께서 한곡조!

 입담도 최고~노래도 최고!

 세 동서와 아이들이 모처럼 한컷에 들어왔네!~~~^^*

 필리핀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는 우리 아들!

 막내 동생도 질세라 한곡!

내 바로밑에 있는 동생부부도 한곡!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우리작은 아들도 한곡!

 막내 동생의 작은 아들 엄마와 함께~~

 좋고~~^^*

울~~짝지 손뼉치면서~~ 

 이뻐요?~~ㅎㅎㅎ

 부산의 명가수~~

 막내가 노래방 기기 담당!

 아~~유~~기분좋아라~~^^*

 큰 매형이 또 한곡~

 잘하시네요~~^^*

 저도 한곡~~막내의 도전

 막내 잘한다~~

 살구나무~~

 아~~싸

 셋째도 빠질소냐?

 부산 왕초 도 또 한곡~~ㅋㅋㅋ

 아~~싸

 부산에 살면서 서울엘랑 가지를 마라네

 분위기 좋고~

 울 짝지 필 받아서 손뼉을 친다~ㅎㅎ

 잘들 하시네요~~^^*

 그럼~~한곡또~~

 아이고 우리 아들들 잘 한다~~

 ~~~~

 아싸~

 어머니 생신을 축하드리며 한곡~~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데이~~^^*   어머니가 활짝 웃고 계신다.  둘째사위 최고여~~

 필 받고~~ 

 어머니 사랑합니다~~^^*

 큰사위가 열창을 한다~~^^*

 마셔가면서 혀~~

 어머니도 한곡 하세요~~^^*

 난 못허는디~~

 찔레꽃 피는 ~~아싸~

 근데..어머니의 허리가 자꾸만 뒤로 젖혀지신다.~~에~~혀

 큰 딸과 막내 아들도 함께~~

 자주고름 입에물고~~

 큰 누님도 함께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바쁘다 바뻐~~

 맹서했건만~~~~

 잘 했냐?

 잘하셨어요~~^^*

 부산에 사시는 형님댁 식구와 작은 누님댁 딸 가정만 빠지고 모두 모인 즐거운 자리였다. 언제 또 다시 모일지....어머니 건강하세요~~^^*

오늘의 가수왕은 울 짝지가 98점으로 최고였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