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강 이야기 모음

2016년 4월23일(음3/17)오전11시55분 어머니 께서 소천하신날!

생수의 강 2016. 4. 27. 23:49




병원에서 입원하신지 20여일정도 계시다가 다시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진후 생일잔치로 모여있던 날  케잌을 받으시고  마지믹 임종시에 한 손은 내손을 잡고 한손은 막내의 손을 잡고 소천하셨다.

딸과 아들들의  손자 손녀까지 한명도 빠뜨리지 않고 마지막으로 시험 공부를 하던 막내 아들의 막내 손자가 와서  "할머니 사랑합니다" 고백하고나니 눈동자가 움찔거리시더니 10분 후에  호흡이 정지하면서 84년의 인생 여정을  마무리 하셨다.

마지막 병원 생활의  고통과 아픔을 훌훌 벗어버리고  하늘나라의 부름을 받으신 어머니 이제 영원한 안식 누리세요.

사랑합니다.

사랑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께서  좋아 하시던 찬송: 내주를 가까이  하게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