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 강 가본곳!

2009년 갈멜산 기도원 새해첫날 해맞이 사진4

생수의 강 2009. 1. 1. 23:11

 

 길을 가다보면 바위가 앞을 막을때도 있다.

 그러나 돌아가는 길도 있다.

 안내판을 보면 가는 길이 훨씬 수월하다. 내 인생의 위치는 어디쯤일까?

 드디어2009년의 첫날 아침햇살은 공평하게 비추어준다.소나무에게도,바위에게도,가랑나무에게도~

 산 정상은 올라가본 자만이 그 사정을 알수있다. 바위와 소나무가, 가랑잎이 친근한 아름다움을 준다.

 전망대에서 잠시 사방을 둘러본다.

 바위는 늘 변하지 않을것같은 단단한 느낌으로,온몸으로 세상 풍파를 헤쳐온 상처를 내게 보여준다.

 아름답다.자연이~따사롭다.햇살이~상쾌하다.새해새아침의 공기가~볼수있어서 감사하고 느낄수 있어서 고맙다.

 모든 자연은 하나님의 지으신 아름다운 정원이다.

 태양은 머리위로 솟아오르고 지금은 따사롭지만 여름 이되면 폭염의 더위로 대지를 녹이기도 한다.

 시린귓볼은 빠알갛게 물들었는데 산은 이제 서서히 어둠에서 깨어나 아침을 입는다.

 건너편 산등성이에는 벌써 아침햇살을 등에업고 있다.

 봉우리와 골짜기는 아름다운 형제들이다.

 내가 걸어야할 삶이 이 햇살처럼~나의 앞날에 비추이길 소망한다.

 비록 나그네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내가 가야하는길은 오로지 한길뿐이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내 보이지 않는 앞길을 인도하시는 이는 바로 예수님이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내안에 들어와 계신다.내가 무지할때 지혜주시고, 내가 연약할때 강함주시고 내가 쓰러질때 일으켜 주신다.

  그 성령님이 오늘도 나를 이곳에 인도하셨다.성령님은 나의 전부이며 나의 생명이시다. 할렐루야!~~~~~^^*

첨부파일 혼의찬양내영혼의찬송(4-3)-02.참아름다워라.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