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알수없는****
바람은 바람끼리 갈대는 갈대끼리 비비대고 꺽이고 혼자서,나, 방황하는, 알수없는 외로움 스스로 알수없는 혼자만의 외로움,
낮에는 낮이라서 밤에는밤이므로 윙윙대는 햇볕에도 넋이절로 떨리고
낮에도 밤에도 하늘에도 땅에도 빈 광야 혼잣길의 너무 오랜 무망 너무 오랜 아픔
방황하는나 주님 나를 잊어시옴 언제까지시올지 스스로는 씻지못할 피의상처 쓰라림 방황하는 탕자하나 ,기억하소서..
***폭양에 무릅꿇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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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미레
글쓴이 : 천국의 꽃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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