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강 이야기 모음

홀로서기

생수의 강 2009. 10. 8. 10:55

홀로서기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채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푸른 하늘속에 떠도는
하이얀 뭉게구름 처럼
피어나는 아득한 미소.

기다림은...홀로서기 이련가?
지은이 : 생수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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