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

영적 전쟁

생수의 강 2011. 6. 18. 21:4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 6:10~18)

할렐루야~ 한번 따라 말씀해 주십시오. 나는 예수님 안에서 행복합니다. 젊고 건강합니다. 평안합니다. 기쁘고 즐겁습니다. 오늘도 이겼습니다. 옆에 계신 분들에게 주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더불어 영적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우주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역자 루시퍼와 그와 함께 타락한 천사들과 귀신들이 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인간을 공격하여 타락하게 만듭니다. 그 예가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것입니다. 그 후 마귀는 인간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간은 구원 받기 전에는 마귀의 지배 하에서 마귀의 종노릇 하였고 구원 받은 후에는 마귀와 싸우며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구원받은 현재 끊임없이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마귀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입니까? 성경을 통해서 보면 마귀는 원래 매우 아름답게 지음 받은 그룹 천사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천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천사인 그룹 천사 중에서도 으뜸이 가는 천사였습니다.

에스겔 28장 13절로 14절에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그가 이렇게 온갖 보석으로 단장하며 아름답게 지음 받은 것은 하나님을 보좌하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지휘자가 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자신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하나님을 보좌하는 천사라는 정체성을 잊고 감히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다가 타락한 것입니다. 마귀가 하나님을 반역하여 쫓겨날 때 그를 따르던 하늘의 천사 3분의 1을 함께 타락시킨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따라 산다면 마귀의 종 노릇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본론>

1. 우리의 대적 마귀

마귀는 그 정체성이 어떠한 것인가에 대해서 이사야 14장 12절에는 더 부연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사 14:12~15)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라는 굉장한 명칭을 가진 것이 사탄입니다. 그런데 그는 스스로 말하기를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별은 천사를 상징하는데 뭇 천사 중에 가장 높은 자리를 자기가 참여하고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는 것은 북국 집회는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하나님 계신 곳에 그가 같이 하여 하나님과 동등 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 결과 구덩이 맨 밑에 빠진 것입니다. 가장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 교만과 오만입니다. 탐욕과 욕심인 것입니다. 사탄은 교만과 오만이 그 가슴에 들어오고 탐욕과 욕심이 들어오자 타락하고 만 것입니다. 그가 타락할 때 혼자 타락한 것이 아니라 그 밑에 따르던 천사 3분지 1을 데리고 타락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이 모든 세력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대적하는 흉악한 세력이 되고 만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4절에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이 아닌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2. 우리의 씨름

우리는 생각하기를 혈과 육으로 우리는 생각합니다. 우리는 북한을 생각하면 김정일이와 그를 따르는 도당들, 인간의 혈과 육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게 원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보면은 그 배후에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마귀가 있습니다. 마귀가 그 뒤에서 힘을 주고 마귀의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주어서 싸우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영적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하여 우리는 싸운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치자, 대통령, 수상들 높은 자리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 배후에 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반드시 마귀가 조정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통치자들 뒤에는 마귀가 조정하고 있다. 권세자들,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 권세 있는 자들 뒤에도 마귀가 조정하고 있다.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 이 세상 모든 흑암의 세력을 배후에서 조정하는 것은 원수 마귀인 것입니다. 공중에 권세를 잡고 있어 우리의 기도를 막고 하나님의 은혜를 막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우리 사람들에게 찾아와서 일하려고 할 때 못 내려오게 막고 있는 것이 공중에 권세 잡은 악의 영들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를 하라는 것은 우리의 기도를 막고 있는 악의 영들을 격파하고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도록 하기 위해서 씨름을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2절에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온 세상은 악한 자에게 처해 있습니다. 이 악의 세력이 온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통치자들을 지배하고 있고 권세자들을 지배하고 있고, 이 세상 주관자들을 지배하고 있고, 공중에 권세잡아 흑암의 세력으로 우리를 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에 안보이는 엄청난 조직이 배후에서 우리를 대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의 씨름은 눈에 보이는 혈과 육에 대한 씨름이 아니라 배후에 있는 영적인 세력과 싸워서 이겨야 되기 때문에 영적 세력과 싸우는 것은 주먹으로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지난 2010년 11월 미션매거진(Missionmagazine)에서는 한 선교사님이 죽어가는 유럽 교회를 살려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 글을 보면, 유럽에서 개신교 출석 교인이 평균 3%에 불과한 나라가 22개국이나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훨씬 믿음의 선진국들이 주일날 교회 출석하는 성도가 3%밖에 안된다. 프랑스만 보더라도 60년 전에는 전체 인구의 96%가 천주교 미사에 참석했지만, 지금은 불과 6%만 미사에 참석하며 개신교는 2%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1998년 짐바브웨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에서 당시 영국의 대주교는“영국 교회가 피 흘리며 죽어가고 있다” 기도의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교회 성장 정체를 이야기 한 지가 벌써 몇 년 째입니다. 그런 반면, 우리나라의 술 소비는 점점 증가하여 이제는 세계 1위입니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4년을 기준으로 연간 20조 990억 원에 이르는데 이는 국내 총생산(GDP)의 2.9%가 술을 먹어 날리는 것입니다. 나아가 음주는 자동차 사고, 가정 폭력, 살인, 행동장애, 자살 등의 원인이 되므로 그것이 가져오는 손실이란 이루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씨름은 결코 눈 앞에 있는 것들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이런 통계를 보고 큰일났다고 생각하지만 배후에 마귀가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배후의 세력과 싸우지 않고는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국가가 아무리 힘을 다해서 이러한 것을 다스릴려고 해도 배후에 마귀가 자꾸 조정을 하는데 마귀의 조정을 내버려 두고서 이 현실을 다스릴 수 없는 것입니다. 뒤에 있는 마귀를 묶어 버리면 현재 육의 사람들이 힘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에 마귀의 소근 거리는 것을 묶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도 마음에 성령께서 역사하고 계실 동안에는 힘이 있지만 성령이 떠나면 힘이 없는 것처럼 마귀들도 사람들의 가슴 속에 들어와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온갖 악으로 소근 거립니다. 그 마귀를 묶어야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이 방탕하면 방탕의 마귀를 묶어야 되고, 아내가 방탕하면 방탕의 마귀를 묶어야 하고 술을 먹으면 술 먹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마귀를 묶어야 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혈과 육의 사람과 씨름하는 것이 아니라 속에 있어서 인간을 조정하는 눈에 안보이는 원수 마귀와 씨름하고 싸워서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결코 눈 앞에 있는 것들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보이는 것 배후에 있는 공중 권세 잡은 자 곧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인 마귀와의 영적 싸움이라는 것을 우리가 잊지 말고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지성인 러시아의 소설가 솔제니친은,“우리의 모든 불행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결과이다. 인간들이 교회의 문을 닫으니 하나님께서는 하늘축복의 문을 닫으신 것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교회의 문이 닫히면 하늘문이 닫히고 교회의 문이 열리면 열릴수록 하늘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 1천 2백만 성도가 있고 5만 교회가 있는데 교회가 늘수록 하늘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교회가 닫을수록 하늘문이 닫히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실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자는 먼저 하나님께 돌아와야 하고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를 떠나서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한 마귀를 대적해서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를 그대로 두고는 승리하는 삶을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마귀를 대적하기 위하여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에베소서 6장 10절로 13절에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여러분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치면 그가 가져오는 많은 흑암의 역사를 멸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종종 간단히 말하면 감기끼가 있다. 몸이 으스스하게 아프다. 편두통이 있다. 아무리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그대로 내버려두면 안되지요.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은 이 병을 배후에 조정하는 영적인 파괴하는 마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감기끼를 가져오는 원수 귀신아 묶음을 받으라! 이 편두통아 귀신아 묶음을 받으라.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꾸짖으면 마귀가 물러가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증상이 생기는 것은 눈에 안보이는 마귀가 자기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저는 이 진리를 깨닫고 난 다음에 늘 마음 속이나 몸에 흑암의 세력이 들어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려고 할 때 곧장 그와 싸웁니다. 곧장 그를 물리치면 나중에 그 증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자다가 일어나서도 머리가 아프고 몸에 한기가 들고 하면 그대로 자지 말고 예수 이름으로 원수 마귀를 꾸짖습니다. 너희 마귀야 내게서 물러가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어떤 때는 소리치며 나가기도 하고 어떤 때는 고요하게 떠나기도 하고 여하간 떠나면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깨끗해져요. 상쾌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에 이상한 생각이 들어와서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억압이 있으면 마귀가 안떠나는 것입니다.

마음에 억압하는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이 떠나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상쾌해질 때까지 싸워야 돼요. 여러분 스스로가 싸워야 돼요. 그렇게 하면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 진리로 허리띠를 띠라고 말한 것입니다. 허리띠라는 것은 여러분 바지가 내려가지 않게 튼튼히 묶어 주고 옷을 바로 입을 수 있게 만들어 주지 않습니까? 허리띠를 잘 묶어야지 다윗처럼 허리띠를 잘 못 묶고 춤을 추다가 바지가 내려가서 발가벗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운동하려도 허리를 단단히 묶어야 되지요. 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 허리에 띠를 잘 띠어야 옷이 몸에 부착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로 허리띠를 띤다는 것은 말씀으로 힘을 삼으라는 것입니다. 언제나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리를 질끈 묶으면 허리가 튼튼하고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늘 읽고 듣고 묵상하고 말씀에 선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우리 말씀은 믿음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에 서서 믿으면 그 말씀은 살아서 운동력이 있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6장 14절에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라고 말한 것입니다. 말씀 중심, 십자가 중심으로 허리띠를 띠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보면 예수님이 몸찢고 피흘려 우리를 대속했지 않습니까? 어떻게 대속했어요? 죄에서 대속했습니다. 그것을 질끈 허리에 묶어야 돼요. 불의와 추악에서 대속했어요. 그것을 허리에 묶고 병에서 대속했고, 저주에서 대속한 진리를 허리에 묶고 죽음에서 대속한 말씀으로 허리를 묶으면 허리가 튼튼해서 몸이 마음대로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습니다. 허리가 강해야 몸이 바로서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에 서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다는 꿈과 환상을 가지고 나가면 이 세상에 승리하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허리가 튼튼하고 말씀의 진리가 허리를 매야지 허리가 아파서 흔들흔들 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등뼈가 상한 사람 여러분 자리에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잘 걷지도 못하고 짐도 걸머지지 못하고 뛰지도 못하고 반 병신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진리로 허리띠를 띠어서 몸의 중심이 잡혀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님은 바로 은혜와 진리의 하나님인 것입니다. 말씀이 충만하면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의 흉배를 붙여라. 흉배라는 것은 가슴을 보호하는 장비인 것입니다. 옛날에는 활을 쏘고 칼로써 싸우지 않습니까? 요사이 총을 쏘면 가슴에 아무리 흉배를 붙여도 뚫고 들어가지만 옛날 비유를 가지고 말씀했으니까 흉배를 붙이면 활을 쏘면 부딪혀서 떨어지고 그 다음 칼로써 쳐도 안들어가는 것입니다. 가슴이란 것은 우리 마음에 사상을 말합니다. 생각을 말합니다. 생각을 가슴에 품지 생각을 발 뒤꿈치에 품는 사람 봤어요? 생각을 가슴에 품지요. 마음을 다스리는 자가 운명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 가슴에 마귀가 불화살을 쏘아요. 부정적이고 파괴적이고 절망적이고 죄악으로 유혹하고 타락하고 파괴하는 생각을 집어 넣어요. 생각의 전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 마음 속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집어 넣어요.

여러분 마음을 말씀으로써 다스려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정리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이 있으면 그 생각을 부여 잡으면 여러분의 운명과 환경이 그것을 따라 변화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변화되면 환경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에서 그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내가 잘사는 것이나 못사는 것 승리하는 것이나 패배하는 것이 다 마음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마음을 잘 먹어야 돼요. 그런데 마음을 잘 먹기 위해서는 여기에 의의 흉배를 붙여야 되는 것입니다. 의의 흉배란 죄사함을 받은 의로운 은혜를 마음 속에 가지고 하나님과 가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죄인은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합니다. 의인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수 있습니까? 의인이 되어야 하나님 앞에 설수 있는데 의인이라는 것은 죄를 한번도 안지은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죄도 한번도 안지은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우리 다 죄인인데요.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으면 죄가 하나도 안지은 것처럼 변화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예수의 피가 왜 위대하냐면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도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면 일평생에 죄를 한번도 안지은 사람처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는 것입니다. 보혈을 믿어 의의 흉배를 붙이면 하나님과 같이 하고 하나님과 같이 하면 두려워하지 않고 놀라지 않고 무서워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한다고 생각해야 강하고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하지 않고 외롭게 나혼자 인생을 산다면 동남풍이 불고 서북풍이 불면 날리고 불안하고 공포에 들어차고 초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절대로 마음이 동요하지 않고 무섭지 않고 두렵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로움이 있어야 돼요. 의로움은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보혈을 떠나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행위로써 의롭다함을 얻을 사람 있어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태어날 때부터 거짓말쟁이요, 불의하고 추악하고 죄를 지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지 않고는 희망이 없어요. 오늘도 예수님의 보혈을 믿으면 아멘 하십시다.

에베소서 2장 8절로 9절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선물로 의롭다함을 얻은 것입니다. 오늘 예수를 믿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선물 받으라. 의로움의 선물을 받으라. 의의 흉배를 붙이면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나와 같이 할 수 있고 나에게 나올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꿈쩍을 못하지요. 예수님의 보혈이 무서운 것은 마귀의 세력을 멸하고 하나님과 같이 살고 하나님과 함께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율법 행위에 의지해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마귀와 싸우기 위해서는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을 신으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5절에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

신은 삶과 행위의 보호 기구인 것입니다. 여러분 신이 적은 것을 신으면 발 뒤꿈치가 가죽이 벗겨지고 발이 아픕니다. 신은 넉넉하게 신어야 발이 아프지 않습니다. 멋내려고 아주 발에 딱 맞은 신을 신었다가는 발 가죽이 벗겨지고 혼이 나는 것입니다. 발이 편안해야 걸음걸이가 편안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은 자기 행위를 보호하는 수단을 말하기 때문에 인간의 지위나 명예나 권세나 학위나 배경이나 다 신발입니다. 모세가 80세에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이 제일 먼저 모세에게 뭐라고 말했습니까? 네 발의 신을 벗으라. 신을 벗으라. 모세는 바로왕의 왕궁에서 40년 동안 살았습니다. 애굽의 모든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과 지식을 다 배운 사람입니다. 그 다음 사람 때려 죽이고 난 다음 도망을 쳐서 미디안 광야에서 와서 40년 살았습니다. 그래서 80이 되었을 때 하나님을 만나니까 하나님이 제일 먼저 말한 것이 네 발의 신발 벗으라.

신발은 뭡니까? 자기 명예, 지위, 권세, 돈, 교육, 자기 자랑, 자기 보호 기구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기를 보호하는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자기 보호를 가지고 자랑할 것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보호하기 위해서 만든 것은 다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신발을 신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십자가를 통해서 놀라운 신발을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 신발 보호하는 은혜를 예비한 것입니다. 그 은혜가 십자가에서 용서와 의의 신발인 것입니다. 용서와 의를 보혈을 통해서 허락해 주시고 거룩함과 성령충만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치료와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을 허락해 주시고 부활 영생 천국을 허락해 준 것입니다. 이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중심으로 해서 성경은 수많은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그 약속이 다 여러분 편안하게 살려고 하나님이 은혜로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탕자가 돌아올 때 아버지가 뭐라고 말했습니까? 신발을 신겨라. 맨발 벗은 자에게 신발을 신기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 보시기에는 다 맨발 벗은 인생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비한 신발을 신기면 여러분 가난한 사람은 부요하게 되고 포로된 사람은 자유를 얻게 되고 눈 먼자는 보게 되고 눌린 자는 자유케 되고 하나님의 은혜의 신발을 신으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어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빈손 들었다. 나는 형편없는 사람이다. 버림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 은혜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신발을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그 목록이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서 무엇을 예비해 놓았는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신발을 신고서 믿음으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가 와서 여러분을 넘어뜨리려고 해도 튼튼한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죄를 덮어씌우려고 해도 안되고 불의를 가지고 더럽게 하려고 해도 안되고 병으로 덮어 씌워도 안되고 망하게 하려고 해도 안되고 지옥으로 데려가려고 해도 안되는 것은 아예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신발을 신고 튼튼하게 서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평안의 신 하나님이 예비하신 신발을 신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평안해야 돼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인생에 불안과 초조, 절망을 가지고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신발이 튼튼하면 아프지 않잖아요. 발이. 평안한 생활을 하기를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 이 세상에 끊임없이 방패라는 것은 적이 쏘는 화살을 막는데 쓰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아가면 우리 원수 마귀가 우리 마음 속에 불안, 초조, 절망, 분노, 시기, 염려, 근심 이러한 모든 것이 여러분을 공격해 오는 것입니다.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 억압한 마음, 괴로움 이런 화살이 날라올 때 이것을 막아야 되겠는데 무엇으로 막습니까? 믿음으로 막아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방패로 막아야 돼요. 믿으면 하겠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서 마귀가 오면 대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염려가 오면 하나님이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 했으니 나는 맡겼으니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마음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불안이 다가오면 성경에 하나님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병이 다가오면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얻었다. 물러가라! 공포가 다가오면 하나님이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항상 같이 있겠다고 했으니 물러가라! 일을 시작하고 일이 잘 안되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를 푸른 초장에 뉘워 주시겠다고 말했다. 나를 모든 일에 푸른 초장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우리 가정을 푸른 초장으로 나의 일터를 푸른 초장으로 내 교회를 푸른 초장으로 형통하게 만들어 주겠다 했다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말씀으로써 여러분 원수 마귀를 물리치는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다녀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믿고 말씀을 따라서 사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의 생활인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은 감각적으로 살고 지식으로 살고 경험으로 살고 이성으로 살지만 여러분과 나는 무엇으로 살지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무엇을 믿지요?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공부해서 거기에 쓴 것을 전부 마음 속에 꽉 간직하고 마귀가 오면은 말씀을 가지고서 대적하면 우리가 늘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6절에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잠언서 30장 5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가 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구원의 투구를 쓰라. 투구는 머리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언제나 부정적으로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하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으로 머리에 꽉 채워 놓아서 부정적인 생각이 오면은 막아야 되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여러분 머릿속에 긍정적인 생각이 오도록 입술의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기쁘다. 나는 즐겁다. 나는 평안하다. 나는 형통한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사랑한다.

왜 이 말을 합니까? 실제 없어도 그 말을 하는 것은 그렇게 하므로 불행과 고통과 괴로움과 실패를 가져오는 마귀를 막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음과 생각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먼저 생각이 들어오면 그것이 마음 속에 들어가서 꿈을 꾸게 하고 믿음을 갖게 하고 입술로 고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총을 늘 머릿속에 간직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시시때때로 여러분 이사야 53장을 외우십시오. “저가 찔림은 나의 허물을 인함이요 저가 상함은 나의 죄악을 인함이라 저가 징계를 받으므로 내가 평화를 누리고 저가 채찍에 맞으므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내가 어린 양 같이 그릇 행하여 내 길로 갔거늘 야훼께서 나의 죄악을 저에게 담당시켰도다”

나를 적용해서 머릿속에 하나님 말씀을 채우는 것은 굉장히 좋습니다. 더구나 시편 23편은 여러분에게 굉장히 좋은 긍정적인 생각을 주는 것입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 그것은 나의 생활에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족하게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어떻게, “저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푸른 초장에 누운 양은 배불리 먹으니까 형통한 것입니다. 여러분 집에 들어가면 우리 가정이 하나님이 푸른 초장으로 만들어 주신다. 직장에는 하나님이 이 직장을 푸른 초장으로 만들어 주신다. 일터에는 하나님이 일터를 푸른 초장으로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신다. 물가에 들어가서 마음에 쉼을 얻는 것처럼 하나님은 마음에 평안을 주신다. 하나님이 나의 평안이다. 집에 들어가나 일터에 가나 밖에 있으나 안에 있으나 평안을 주신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내 영혼을 막 살아서 일어나게 하신다.

기쁨으로 마음이 뛰고 즐거움으로 마음이 흥분되고 마음에 행복으로 활짝 꽃피는 이런 마음을 주님께서 만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기쁨으로 흥분해야 돼요. 즐거움으로 흥분해야 돼요. 젊어서는 그렇게 쉽지만 늙어서는 춤추기가 힘들지만 안되면 혼자라도 거울 앞에 서서 한번 춤춰 보세요. 춤추면 마음이 그렇게 기뻐지는 것입니다. 저도 청년회 집회에 한번 춤추고 나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소생시켜 영혼이 활달하게 되기를 원하고 그 다음에 자기 이름을 위해서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내 힘으로 아무리 의롭게 살고 거룩하게 살려고 해도 안되잖아요. 그렇지요?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안돼요. 술주정뱅이가 주여, 마음은 먹기 싫어도 육신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한잔, 두잔 자꾸 먹어요. 담배 피는 사람이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면서 또 탁 불을 붙이고... 사람의 욕망을 아무리 인간의 힘으로 제어하려고해도 안돼요.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위해서 여러분을 거룩하고 의롭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십시오. 이는 힘으로도 능으로도 안되지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성령이 와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시편에 저가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그리고 우리가 매일같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지 않습니까?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에 고통스러운 일이 매일같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크고 적은 고통이 다가올 때 고통을 바라보지 말고 같이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이 계시면 해를 당치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또 원수가 다가오면 원수의 목전에는 밥상 차려주시고 성령으로 기름을 부어 잔이 넘치게 하신다. 원수가 아주 싫잖아요.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원수가 우리의 생활 속에 굉장한 기여를 합니다. 원수가 오면 밥상도 차려주고 성령 기름도 부어 주셔서 잔이 넘치는 생활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원수가 오면 한단계 높아지고 두단계 높아지고 삼단계 높아지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만 보지 말고 목자되신 하나님이 같이 계셔서 그를 이용해서 우리를 발전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평생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른다. 부모가 자식을 평생토록 인자하게 바라보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인자하게 바라보시고 평생토록 돌보아 주시고 하늘나라 영원한 아버지의 집에 데리고 가신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게 시편 23편입니다. 다윗이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된 것은 시편 23편과 같은 믿음을 가지고 고백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저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야훼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침에 한번 외우고 점심 때 한번 외우고 저녁에 한 번 외워 보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획기적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흑암에서 광명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무에서 유로 가난에서 부요로 질병에서 건강으로 이러한 변화가 말씀을 통해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투구를 쓰는 것입니다. 말씀을 머리에 탁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늘 기억하고 외우고 말씀을 묵상하면 여러분 신앙생활에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3장 20절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해주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성령의 검인 말씀을 항상 가지고 있으라. 배후의 세력 마귀와 적극적으로 대적하여 싸우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말씀으로 공격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있는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내 환경에 있는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매일 여러분이 일터에 나가기 전에 귀신부터 먼저 쫓아내십시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에게 와서 나를 훼방하는 원수 귀신아 물러가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그리고 방언기도를 조금 하고...

방언기도를 한 5분이나 10분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해서 기도해 주시니까 그러면 그날 생활에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녁에 잠들기 전에도 귀신을 물리치고 쫓아내고 방언기도 좀 하고 자면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방언기도는 여러분, 내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대신해서 꼭 필요한 기도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자매님 한분이 내게 와서 간증을 하기를 갑자기 막 기도가 하고 싶은데 무슨 기도를 할지 몰라서 간절히 기도를 하고 방언으로 통성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하고 난 다음에 집 문을 채워 놓고 구역장이니까 구역회 인도하러 갔어요.

그런데 남편이 예수를 안믿고 예수 믿고 구역예배 인도하러 나가고 교회 간다고 핍박을 많이 하는데 그래도 열심히 교회 나왔습니다. 그 구역예배를 인도하고 난 다음에 집에 들어오니까 대문이 문이 열렸어요. 남편이 온줄 알고 당신 왔오? 하고 들어가 보니까 당신이 아니라 옷가지가 마당에 내던져져 있고 도둑놈이 왔어요. 도둑놈이 왔는데 그 동안에 모아놓은 돈 좀 서랍 속에 넣어 놓았는데 이것 다 날라갔으면 이제 죽었다 말이야.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지 않아도 예수 믿는다고 핍박하는 남편 이제 돈조차 날렸으니 내가 살아날 길이 없다고 하나님 앞에 주저 앉아가지고서 아이고 하나님, 날 살려 주소. 나는 이제 죽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서랍을 열어 보니까 다른 서랍에는 전부다 흐트러서 옷을 끄집어 내서 엉망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서랍의 돈만은 손도 안대고 그대로 놓았어요. 얼마나 흥분했던지 그 길로 내게 뛰어 왔더라구요. 말할 사람이 없어서 내게 왔다면서 이런 기적이 있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다른 것 다 뒤죽박죽 만들어 놓고 난 다음에 가장 귀한 돈은 손도 안대고 그 서랍은 열지도 않았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서랍 곁에 올 때 눈을 막아 버렸습니다. 안보이는데 어떻게 서랍을 열어요? 어떻게 그렇게 했습니까? 방언기도 했기 때문에... 벌써 떠나기 전에 하나님은 그놈이 들어올 줄 알고 미리 그 입술을 통해서 막아 달라고 방언으로 기도 해놓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런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는 그 자매님을 방언으로 기도하게 만들고 난 다음에 지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언기도는 여러분의 삶에 튼튼한 은혜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귀신 쫓아내고 방언하고 저녁에 잠자기 전에 귀신 쫓아내고 방언을 말하고 자면은 편안하게 잠잘 수 있고 굉장히 좋습니다. 아주 좋은 보약입니다. 한번 해보세요. 나는 매일같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우리는 싸워서 이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보다 강한 무기는 없어요.

마태복음 12장 28절로 29절에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먼저 마귀를 묶어 놓고 나면 모든 일에 훼방을 재켜 놓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강한 자를 묶어 놓고 난 다음에야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지 강한 마귀가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훼방을 하는데 일을 할 수가 있어요? 마귀부터 먼저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들과 싸워서 이겨 놓으면 그 다음에 평안하게 일할 수가 있어요. 우리가 우리나라 대통령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야 될 것은 대통령같은 권세 있는 자의 뒤에는 마귀가 끊임없이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훼방을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아무리 일을 잘하려고 해도 자기 힘으로 못하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기도를 해서 강한 자를 묶어 버리면 대통령이 마음에 성령의 은혜와 사랑과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받아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잖아요.

그러므로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 권세자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줘야 마귀가 훼방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베드로전서 5장 8절로 9절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대적 안하면 마귀는 점점 더 강하게 우리를 쳐들어 와요. 마귀를 대적해야 돼요. 눈에 안보이지만 예수 이름으로 물리쳐야 돼요.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마귀가 우리를 멸하러 왔는데 예수님은 마귀를 멸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걸머지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보혈을 의지하고 내 가슴에서 마귀가 물러가게 대적하고 우리 가족 중에서 마귀가 물러가도록 대적하고 교회를 훼방하는 원수 마귀를 물리치고 생활과 사업을 훼방하는 원수 귀신을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대적하면 마귀는 물러가지 대적 안하면 안물러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만 바라보고 마귀를 대적해 나가면 우리의 생활 속에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서 승리를 갖다 주시는 것입니다. 마귀와 싸울 때는 예수님의 이름을 잊지 마십시오. 내 힘으로 싸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싸워야 되고 마귀와 싸울 때는 말씀을 의지하고 싸워야 되고 성령님을 도우심을 온전히 구해야 되고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서 싸우면 마귀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피터 와그너 박사라고 저하고 굉장히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훌러 신학대학교 교회성장 주임교수로 있었던 분인데 굉장히 오랫동안 편두통으로 고생 했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저명한 병원이나 의사들에게 가서 다 조사를 받고 진찰을 받고 약을 먹어도 안 나았어요. 너무나 괴로워서 고통을 당했습니다. 나에게도 종종 만나면 편두통 때문에 고생한다고 괴롭다고... 나도 생각하기를 아마 머릿속에 뭐가 잘못되었나보다 그렇게 생각했지 마귀가 누른 줄은 몰랐어요. 내가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피터 와그너 같이 신령한 목사요, 대학교수요, 지혜로운 사람인데 마귀가 붙었으면 벌써 쫓아냈겠지. 그리고 아무말도 안했어요.

그런데 하루는 너무 골치가 아프고 편두통으로 괴로워서 고통을 당하는데 자기가 가만히 생각을 하니까 그 조용기 목사가 와서 병들거든 귀신을 쫓아내라고 말하는데 혹시 나도 귀신이 붙어서 그런 것 아닌가? 그러면 왜 날 보고서 귀신 쫓아내라는 말 안하느냐? 내가 한번 시험적으로 쫓아봐야겠다. 그냥 하려고 하니까 부끄럽더랍니다. 적어도 신학박사요, 대학교수가 무슨 엎드려서 편두통 마귀야 물러가라! 그 말하기가 곤란해서 샤워실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샤워를 틀어 놓고 편두통 마귀야 물러가라! 나에게 편두통을 가져오는 원수 마귀야 물러가라! 그리고 비누로 이렇게 씻는데 비누방울이 물에 싹 씻겨 내려가는 것처럼 편두통이 싹 사라져 버리더랍니다. 야~ 이것 거짓말 같다. 아예 편두통이 깨끗이 나아버렸어요. 그래서 나에게 말하기를 조목사, 시키는데로 원수 귀신을 쫓아내고 나니까 거짓말같이 편두통이 나았다.

그래서 내가 한마디 보태 주었습니다. 마귀는 한번 나갔다가 도로 다시 와서 문을 두드릴테니 도로 편두통이 다가올 때가 있다. 그러니까 에~ 괜히 나았다는 것 거짓말이구나 생각하지 말고 또 물리쳐라. 열 번오면 열 번 물리치고 백번오면 백번 물리치면 물러간다. 그런데 아닌게 아니라 얼마 세월이 지나고 난 다음에 또 편두통이 다가오더랍니다. 다가와서 요 귀신아 안속는다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고 하니까 또 물러가 버리고... 또 다가오기에 또 물러가라니 또 물러가버리고... 그래서 나중에는 완전히 편두통에서 놓여남 받았다고 간증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마귀를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가슴 속에 들어오는 부정적인 생각도 자꾸 물리쳐야 되고 우울한 마음도 물리쳐야 되고 병의 마귀도 물리쳐야 되는 것입니다. 한두번 물리치지 말고 계속 싸워야 돼요. 계속 싸워야 돼요. 가정에 불화가 있으면 불화의 원수 마귀와 싸워야 되고 저주가 오면 저주 마귀와 싸워야 되고 우리에게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은 배후에 원수 마귀가 귀신들과 더불어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좋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되 풍성히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이 다가오면 마귀가 배후에서 역사하는 줄 아십시오. 그리고 마귀를 쫓으십시오. 대결하면 물러가는 것입니다. 내버려 놓으면 같이 살기를 원합니다. 마귀는 처음에 와서 여러분과 더불어 있습니다. 따라 다녀요. 같이... 그런데 마음 속에 마귀가 늘 같이 따라다니다가 그 다음에는 내버려 놓으면 여러분 마음을 억압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억압한다는 것이 아주 압박을 가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 제일 처음에는 그냥 마귀가 따라다니다가 그것을 내버려 놓으면 스트레스에 걸리게 합니다.

마음에 막 스트레스에 걸리면 얼마 안있다가 그것도 내버려 놓으면 우울증에 걸립니다. 우울증, 조울증에 걸립니다. 우울증, 조울증에 걸리게 내버려 놓으면 정신이상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일 처음에 따라다닐때부터 쫓아내면 괜찮은데 따라다니는 것 내버려 두면은 점령하고 점령한 것을 내버려 두면 억압하고 스트레스하고 스트레스에 걸린 것을 그대로 두면 점령하는데 점령해 놓으면 힘듭니다.

제가 교회 개척할 때 이양선 박사라고 적십자 병원 소아과 과장 부인이 있었는데 그 부인 이름도 아직 기억합니다. 김순선 여사입니다. 그 의학박사의 부인이 반신불수가 되었어요. 늘 골치가 아프다고 하고 반신불수가 되어가지고서 병원에서 약은 다 쓰고 치료는 다 받아도 안되니까 천막교회를 세웠을 때 반신불수가 돼 몸을 이렇게 이렇게 끌면서 교회 왔어요. 우리 교회에서는 최고로 지성인이었습니다. 대학을 졸업맡고 남편이 의학박사고 가정도 잘 살았어요. 전부 거지들만 모인 곳에 그 분만 교회 들어와서 앉으면 반신불수라도 교회가 환합니다.

그래서 제가 굉장히 정성을 들였다구요. 하루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난 다음에 내가 안수를 해주는데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 축복받게 해주세요. 하니까 손을 탁 치더니만 나를 보고 야 이 자식아 그래요. 어휴 교양있는 여자가 그 말을 하는데 내가 너무 기가 막혔어요. 뭐라구요? 야 이자식아 왜 나에게 손을 얹냐? 왜 젊은 주의 종이 귀부인 머리에 손을 얹고 야단이냐. 미안합니다. 내 손 얹은 것 미안합니다. 나는 축복해 주려고 손 얹었는데 그런 의미로 생각하면 미안합니다 하니까 야 임마, 교회 당장 집어 치워. 말하는 것을 보니까 귀신이 말하는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당신 누구요? 그러니까 귀신이다. 어쩔래?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귀신?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오라! 허허허~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이 집에서 살았다고 너 몇마디에 나가냐? 안나간다! 그래서 같이 기도하던 몇사람의 사람들도 그 소리를 듣더니 겁이 나서 다 달아나 버리고 말았어요. 천막교회에 나와 그만 남았는데 와~ 강합디다. 그때 나는 아주 신출내기고 잘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예수 이름으로 나오는 말만 알아가지고서 예수 이름으로 나오라고 하니까 안나온다고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한시간을 싸워도 안나온다고 하지요. 두시간을 싸워도 안나온다고 하지요. 그런데 왜 계속해서 싸웠냐면 의사부인인데 만일 정신병자가 되어서 이렇게 하면 의사가 와서 보고 이것 우리 마누라 교회 나가더니 미쳤다 말이지. 미치게 만든 것은 주의 종이 미쳤으니 날 고소, 고발하면 이제 경찰 신세까지 지게 되겠다.

그래서 그 부인 걱정이 아니라 내 걱정이 더 되가지고서 내가 예수 이름으로 나오라. 안나온다. 나오라. 안나온다. 나는 아침도 굶고 점심도 굶었으니 기운이 빠져서 힘이 없는데 이것은 힘이 장사에요. 반신불수가 일어나가지고서 나를 때리려고 달라는데 나는 천막 가운데 도망을 치고 내 뒤에 따라오고... 나는 자꾸 물러가라고 하고 안물러간다고 하고... 여러분 무려 8시간을 싸웠습니다. 아침에 싸운 것이 해가 질때까지 싸웠어요. 나중에는 내가 정 힘이 지쳐서 어찌할 수 없이 내가 항복해야 되겠다 싶을 때 이 김순선 씨가 입에 거품을 물더니만 쓰러져요.

그래서 내가 예수 이름으로 나오라! 고함을 치니까 나중에 나가겠다고 그래요. 누구냐 그러니까 우리는 수가 굉장히 많다. 10년이 넘도록 이 집에 살았다. 그러더니 지금 나를 이렇게 무시하게 쫓아내느냐. 그래서 내가 무조건하고 나가라! 난 모르겠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니 나가라! 그러니까 한참만에 눈을 부비더니 크게 하품을 하고 일어나더니 아이구 미안합니다. 뭐가 미안합니까? 누굽니까? 마귀입니까? 진짜 사람입니까? 그러니까 진짜 사람이라고 그래요. 내가 마귀가 나를 통해서 주의 종하고 싸우는 것을 다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속으로 다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어찌할 수 없이 잡혀가지고서 욕을 하고 고함을 치고 주먹을 휘둘렀는데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그 다음에 이제는 나았다고...

그래서 빨리 집으로 가라고 남편 병원에서 돌아오기 전에 빨리 가라고... 그리고 내 보내고 난 다음에 혼자서 앉아서 한숨을 돌리고 있는데 또 목사님~ 하면서 뛰어오는 것입니다. 아이구 또 시작이구나... 하나님 이 일을 어떻게 감당합니까? 그 뛰어 들어오는데 왜 그렇습니까? 날 보세요. 뭘 보란 말입니까? 춤을 추는데 반신불수가 완전히 나았어요. 정말로 너무나 놀랬습니다. 10년 동안 반신불수가 된 사람이 귀신이 쫓겨나가고 난 다음 온몸 전신이 완전히 나아서 춤을 추고 그날 집으로 돌아가는데 남편 오는데 집밖으로 뛰어나가서 남편을 마중하니까 남편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다른 여자인줄 알고 정신을 못 차려요.

여보 나야~ 나야! 어떻게 나았느냐? 천막교회 가서 전도사님하고 8시간 고함을 치고 싸우고 귀신이 쫓겨나고 난 다음 나았다고.. 그래서 그 다음 주일날 그 남편이 교회를 왔더라구요. 내가 그 이야기를 어제 다른 목사님들 모임 가운데도 이야기했는데 마귀는 눈에 안보이지만 배후에 있어서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데 배후에 있는 마귀를 강한자를 묶어야 병든 자를 해방시킬 수 있다. 완전히 억압을 당하고 스트레스를 당했으면 그 뒤에 있는 마귀를 묶어야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귀를 대적하라. 저가 너를 피하리라는 말씀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너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할 도리가 없이 원수 마귀와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이 아닌 것입니다. 인간이 아닌 것입니다. 정사와 권세와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공중의 권세잡은 마귀들과의 싸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들과 예수 이름으로 무장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믿음을 강하게 하여 대적하여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속에 있는 마귀를 쫓아내고 내 주변에 있는 마귀를 묶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승리를 가져오고 평안을 가져와야 하나님 앞에서 축복받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이 마귀를 이기면 여러분의 생활속에 성령이 넘치게 임하여서 하늘나라가 여러분 생활속에 들어오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기도하겠습니다.

/ 2011. 6. 12. 성령강림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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