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 그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더 그립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살면서 보고 싶단 말 한마디 전하지 못하고 그리웠단 말 한마디 보내지 못하고 살아 가나 봅니다 그냥 묻어 두고 그렇게 행복을 안고 사는 것처럼 아픔도 묻어두면 발병하지 않을거란 안일한 습관으로 잠을 깨고 아침을 맞습니다 낮은 구름이 선잠 깬 내 얼굴을 안.. ♣좋은글 2008.11.08
'복수초' 같은 강인함을 가르치라! . . . 오가며의 편지 . . . 중학생 엄마가 되는 딸에게 . . . 주지사의 꿈을 갖게 하라! . . . "내가 뉴욕 주지사가 될 거라고?" 뉴욕 부르클린 빈민가에서 태어난 흑인소년에게 새로 선생님으로 부임한 폴은 흑인아이의 손금을 보면서 뉴욕 주지사가 될 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무단결석, 폭력, 문제아로 .. ♣좋은글 2008.11.07
찻잔 / 노고지리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듯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 ♣좋은글 2008.11.03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조용한 물이 깊은것 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이.. ♣좋은글 2008.10.28
다시태어나면 제가 당신을 도울께요!!!! "다시 태어나면 제가 당신을 도울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서른아홉 살 주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다리가 되어주는 고마운 남편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한살 때 열병으로 소아마비를 앓은 후 장애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에 멋진.. ♣좋은글 2008.10.28
『몽땅 다 쓰고 죽어라』 『몽땅 다 쓰고 죽어라』 몽땅 다 쓰고 죽어라 어느 겨울, 간암 말기의 59세 환자가 호스피스 요양원으로 커다란 가방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그는 원장님 앞에 가방을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아무리 길어야 6개월밖에 못산답니다, 여기 머물며 이 가방에 있는 돈만이라도 다 쓰고 죽을 수 있을까요?".. ♣좋은글 2008.10.28
--@ 이슬이의 눈물~ 가슴으로 울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너무나 절실해서 가슴으로 울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남들은 쉽게 잠이 드는 밤에 술 기운을 빌려서 잠이 들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그 사람이 맨 정신으로 잘 수 없을 만큼 복잡한 이유를 비오는 밤 사람이 그리워서 여기저기 수첩을 뒤적여도 .. ♣좋은글 2008.10.28
어느 여인의 마음 찡한 글 *:*어느 여인의 마음 찡한 글*:* 우리 신랑 감기에 심하게 걸려 얼굴이 반쪽이 되믄서 벌어온돈 미안하게도 손에 제대로 쥐어보지도 못하구. 이곳 저곳 빵구난곳을 겨우겨우 메꾸고 나니깐 10만원 남네요. 아직도 내야할게 많은데 전날 밤에 신랑 지갑을 보니 3000원이 들어있네요. 술.담배 안하면서.돈이.. ♣좋은글 2008.10.28
어머니 어머니 松谷/조 덕 현(낭송 고은하) 하얗게 사위어 멀어져 가던 고향의 동구 밖에 서서 국방색 손가방을 챙겨주시며 동생 몰래 넣어 주신 고깃하게 접은 하얀 무명손수건과 기찻간에서 허기 달래라 곱게 싸주신 노란 삶은 달걀 세 알 어머니 저는 덜컹거리는 기차 안에서 감히 제가 하얀 손수건을 열어.. ♣좋은글 2008.10.28
용서와 은혜 두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빰을 때렸다." 오아시스가 나올때까지 .. ♣좋은글 2008.10.28